MySQL replication을 해보자 – 두번째

지난 글에 이어서 이번엔 약간 다른 내용을 정리.

 

1. Slave 추가

이전 그림을 다시 꺼내보면 slave는 2개인데 지난번에는 slave를 하나만 만들어두고 replication 하도록 해두었었다.

Slave를 추가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처음 slave#1을 구성할 때에는 snapshot 적용을 위해서 master를 일시적으로 중단하거나 lock을 걸고 dump를 떠야했는데 이미 존재하는 slave가 있으니 master는 건드릴 필요는 없다. 아래의 순서대로 진행.

(1) Slave #1의 mysql에 접속 후 아래의 쿼리 실행하고 mysql 중지

STOP SLAVE;

Replication 하고 있던 slave #1에 존재하는 data의 snapshot을 만들기 위해 필요하다.

(2) DB datafile 복사

DB file이 모여있는 디렉토리에 보면 master.info 파일이 있는데 master 접속 정보나 마지막 replication 했던 position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모든 파일들을 slave #2의 db file 경로로 복사한다.

(3) Slave #1의 mysql을 시작하고 아래의 쿼리 실행

START SLAVE;

(4) Slave #2에서 my.cnf 파일의 server-id 변경

Master의 server-id를 1, slave #1은 2로 했기 때문에 slave #2는 3으로 지정했다.

(5) Slave #2에서 (3)과 동일하게 slave 시작 쿼리를 실행

 

정리하면 snapshot을 slave #1에서 가져오는데 master.info에 position 정보까지 들어있으니 단순히 start slave만 해주면 마지막 position 이후부터 replication을 진행하게 된다. Slave #2가 정상적으로 replication 하는지 여부는 지난 글에 기술했던 방법으로 확인할 수 있다.

 

2. Slave => master 변경을 위한 준비

Master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 replication 하고 있던 slave를 master로 변경해야 할 필요가 있을 수 있다. 이 때를 위해 slave #1에 log-slave-updates 옵션을 적용해두었다. 공식문서를 보면 slave가 바이너리 로그를 생성하라고 알려주는 옵션이고 log-bin과 함께 사용해야 한다고 되어있는데 slave가 SQL thread가 실행될 때의 변경사항들을 기록하는 역할을 하도록 한다. 이제 log-slave-updates, log-bin 옵션이 적용된 slave #1은 master이자 동시에 slave로 동작한다.

 

3. 더 생각해 볼 문제들

(1) Master 변경시엔 어떻게?

아직 slave 상단에 로드밸런서를 두는 내용을 적지는 않았지만 slave 두 개를 로드밸런싱 하고 있는 상태에서 master에 문제가 생겨 slave #1을 master로 변경할 경우 어떻게 처리를 할지 고민해 봐야 할 것 같다. 상단에 Read와 CUD 요청을 분기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살펴봐야 할 것 같다.

(2) Replication lag

Replication 과정이 지연되는 경우들이 발생하는 것 같은데 master와 slave 사이의 간격이 넓어질수록 좋지 않을 것 같다. 프로덕션 레벨에서 경험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어떤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지 어떻게 줄일 수 있는지 정도를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

(3) 자동화 관점에서

위 그림대로 세 개의 mysql instance 구축은 ansible로 간단하게 가능했는데 replication을 위한 dump나 설정 변경, 또 master 변경시에 조치되어야 하는 내용들을 자동화 할 수 있는지 살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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