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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Log] ALM Guide

· 2 min read

  ALM을 도입하긴 했는데 활용방안에 대해서 고민이라고 한다.

사실 느낌은 고민한다기 보다는 그냥 우리가 알아서 해주길 원하는 것 같다. 컨설팅을 받아보니 필요하다고는 생각하는데 거기에 투입할 사람이 없다는게 고민일 것이다.

덕분에 상세한 가이드 문서를 작성하고 있다. 업무 흐름에 따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 보통은 싫어하는 작업이 되겠지만 의미는 부여하기 나름이다. 가이드를 잘 만들어주고 기존에 사용하던 시스템들과 어떻게 엮어야 하는지 고민해서 알려주면 한국에서는 흔하지 않은 ALM 컨설턴트 까지는 아니더라도 어시스턴트 정도는 되지 않을까? 그런게 있다면 말이다.

다른 시스템과의 연동에 대해서 고민하고 찾아보니 은근히 쓸만한게 많다. 또 어떤 부분이 약해서 보완해야 하는지도 조금은 보인다.

솔루션과 서비스의 시작은 이것부터 진행하면 리스크도 높지 않을 것 같고 은근히 신선한 경험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