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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 쓴 글 on 2012-08-18

· 3 min read
  • 시간이 정지한 것 같았던 24시간. 병원 두 번 가고, 죽전이랑 수지도 돌고. 바빴지만 의미있는 시간들 이었음. 그리고 이제 시간이 다시 흐르니 흐르는 시간에 맞춰야 할 때. #
  • 최근에 불합리하거나 비효율적인 것들을 보고 듣게 된다. 괜히 조언했다가 이상한 말도 듣고. 선진과 후진의 차이는 벌어들이는 돈의 차이가 아닌 것 같고 엄밀히 따지자면 수치화 할 수 없는 조건들로 구분되어지는 것 같다. #fb #
  • 오늘 또다시 십수년전 대학 초년생일 때 들었던 말이 떠올랐다. 이상적인 생각으로는 살 수 없다는 뉘앙스의... 불합리한 조건과 환경을 보고 드는 생각은 내가 바라는 것이 현실화 될 수 없는 이상인 것이냐 아니냐인데 과감히 아니라고 말해버렸다. #fb #
  • 사회의 분위기와 통념이 어떻든 나약한 개인은 보다 거대한 조직으로부터 보호받을 권리가 있고 그렇지 못한 경우 당당하게 개인으로서의 권리를 주장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부끄러운 것도 아니고 남의 눈치를 볼 필요도 없는 것인데 사건들을 보면 한숨뿐 #fb #
  • 넌센스퀴즈가 있다. 로보캅이 먹는 치킨은? 정답은 움~치킨. 지어낸게 아니라 gbus (경기버스)에 있는 모니터에 뜬... 왠지 이런 유머에 익숙해져야만 할 것 같다. #fb #
  • 정신없던 하루가 또 마무리되고 있다. 일도 바쁜데 여기저기 전화해서 설득하고 달래고,강하게 주장했다가 약하게 애교도 부리며 하루를 보냈다. 신경을 많이 쓰고 피곤한데 긴장상태라 머리랑 눈이 아파. 그래도 당사자들에겐 내색않기. 내일도 시작이다. #f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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