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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다스리기

어느 날 내가 계획하던 한가지가 틀어졌다. 연달아 또 다른 무언가가 엉켰다. 일상적인, 어찌보면 당연한 현상이지만 내 성격은 이런 몇가지 일들로 자극을 받기 시작하며 곧 모든게 복잡해지곤 한다. 이런 상황이 만들어지면 쉬고 싶다. 집으로 돌아오며 생각을 했다. 머리가 아파 핸드폰을 만지작댔고 결국은 오래도록 짬짬이 하던 게임을 시작했다. 디펜스 게임. 어떤 stage를 끝내지 못해 몇 번이고 시도했었다…. Read more »

목적 그리고 “How” & “Why”

사람들에겐 자기들만의 노하우라는게 있다. 내 자신을 생각해보면 노하우라고 할만한게 있을까? ‘이럴땐 이렇게 하는게 좋더라’ 라는 식으로 정리된 방법이 나에겐 없는 것 같다. 보통은 반복 학습을 통한 본능에 맡기는 경우들이 많은 것 같은데 스스로에게 무책임한 행위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듯 싶다. 이런 부분들은 정리할 필요가 있다. 굳이 쓰진 않더라도 한 번 반성하고 생각하는 작업을 반복하면 도움이… Read more »

새로움과 틀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데 사람이 처음 해보는 일을 맡았을 때 대부분은 과거의 기록을 찾아 비슷하게 따라간다고 한다. 실수를 하고 싶지 않은게 어찌보면 본능이어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그 실수하고 싶지 않은 본능이란건 실수라는게 쉽게 용인되지 않는 우리 사회에서만 존재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잠깐 든다.) 반면에 소수의 사람들은 자기만의 방식으로 처리하기도 한다는데 리스크는 크겠지만 다른 이들이 인정할… Read more »

윗 사람과 아랫 사람이 지켜야 하는 것

2년 전에 동기 하나가 퇴사한다기에 이별하는 자리를 조촐하게 만들었던 적이 있다. 그 친구가 회사를 떠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무척 힘들어 했는데 누구나 그렇듯이 가장 큰 이유는 조직과 사람에 대한 어려움이었던 걸로 기억된다. 나 역시 조직과 사람때문에 어렵고 힘들었고 지금까지도 어렵다고 생각하는 부분이지만 날 아직 이곳에 붙잡아두고 있는 이유 역시 조직이라는건 참 아이러니한 일이다. 내가 조직과… Read more »

WordPress 에서의 글쓰기를 위한 나만의 Rules

잊어먹지 않기 위해서…또 정돈된 모습을 위해… Rule #1. 처음 시작은 무조건 한 줄 비움. Rule #2. 단락 사이는 두 줄 비우기. Rule #3. 소 단락을 숫자로 시작한다면, 그 아래에 한 줄 비우기. Rule #4. 소 단락을 숫자로 시작하거나, 소제목이 있다면 Bold 표시. Rule #5. 그림을 삽입하면 한 줄 비움. Rule #6. 그림 삽입 전도 한… Read more »